사회
코레일테크 "근로자 이동 알았지만 사고 못 막아"
입력 2011-12-11 05:59  | 수정 2011-12-11 11:06
5명이 숨진 인천공항철도 열차 사고와 관련해 관리 책임회사인 코레일테크가 안전관리에 소홀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코레일테크 박흥수 대표이사는 규정상 코레일 테크 직원 등이 근로자들과 동행해야 하지만, 사고 당시에는 직원들이 현장에 함께 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뒤늦게 근로자들이 현장으로 먼저 이동했다는 사실을 알고 직원들이 뒤쫓아갔지만 사고를 막진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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