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대 앞 중앙차로서 50대 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2011-12-10 19:05 
오늘(10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연희동 연세대 앞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던 57살 여성 강 모 씨가 중앙차로를 달리던 광역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연세대 앞에서 연희 나들목 방향으로 달리던 버스가 정류장 주변 건널목에서 강 씨를 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 39살 장 모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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