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상득 의원 보좌관 영장실질심사
입력 2011-12-10 12:06 
SLS그룹 구명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 박모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10일) 오전 열렸습니다.
검찰은 SLS그룹 워크아웃 관련 청탁과 함께 7억원 안팎의 현금과 고급시계 등을 받은 혐의로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박 보좌관이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에게서 영업정지를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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