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카라’ 3인, 日서 엉덩이춤 비법 전수 ‘후끈’
입력 2011-12-09 17:07 

걸그룹 ‘카라가 일본 팬들에게 댄스 비법을 전수했다.
‘카라의 구하라와 박규리, 강지영은 8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열린 감사 이벤트에 참석했다.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 여성 모델인 3명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행사에 나선 것.
세 사람은 ‘카라의 히트곡인 ‘미스터와 ‘루팡을 부를 때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엉덩이춤과 비상구춤을 추며 댄스 비법에 대해 알려줬다.
특히 엉덩이춤에 대해 박규리는 대각선으로 서서 무릎을 굽힌 뒤 훌라후프를 돌리는 것처럼 엉덩이를 움직이면 된다”고 설명했고, 구하라는 S라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팬들은 댄스 삼매경에 빠졌고,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는 전언.
한편 이날 행사는 일본의 원조 아이돌인 ‘시부가키타이의 후카와 토시카즈가 진행했다. 수십 개 매체가 현장 취재를 나와 카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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