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워
입력 2006-08-04 16:32  | 수정 2006-08-04 16:31
장마 이후 여름 찜통더위가 정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의 수은주가 34.4도까지 올라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방 역시 며칠째 찜통더위를 이어가 대구의 수은주가 36도를 웃도는 것을 비롯해 의성 36도, 순천 35.2, 홍천 34.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고 있어 이같은 찜통더위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낮에 이어 오늘 밤 기온도 대부분 25도를 웃돌아 열대야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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