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진표, '국회 정상화' 책임론에 사의 표명
입력 2011-12-09 15:15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사의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어제(8일) 김 원내대표가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임시국회 개회에 합의한 데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책임론이 제기됐고, 김 원내대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월요일(12일) 다시 의총을 열고 김 원내대표의 퇴진을 비롯해 국회 정상화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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