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호주 법원, 삼성 갤럭시탭 10.1 판매 가능…삼성 최종 승리
입력 2011-12-09 09:34  | 수정 2011-12-09 09:45
호주 대법원은 애플이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탭 10.1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판매금지 소송 상고심에서 "애플의 주장은 이유없다"고 판결했다.

호주 대법원은 9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부터 애플이 제기한 상고심 심리를 열어 2시간 만에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최종 판결로 삼성전자는 호주에서 갤럭시탭 10.1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판결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벌이는 특허권 침해 소송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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