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설특보…눈앞으로 최고 10cm
입력 2011-12-09 06:56 
<1>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4.4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막 출근길에 오르시는 분들은 옷 든든히 입으셔야겠습니다.

<3>전국의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되는데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아 도로가 언 곳이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오후까지 서울을 포함한 곳곳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보현황>현재,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강원과 경북 북동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제부터 내린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적설 현황 보시면 대관령 36센티미터, 강릉 42센티미터 등의 이미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예상적설량>앞으로 제주 산간에는 10~30센티미터의 눈이,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5~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호남과 충남 서해안, 경북 북부에는 2~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기상도>강원지방의 눈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또, 중부내륙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남부는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가끔 눈이 오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이 영하 4도, 춘천 영하 3도로 기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 대구 0도, 여수 1도가 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0도, 강릉 2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 전주 2도, 부산 6도가 되겠습니다.

<주간>충청과 호남, 제주의 눈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주말 강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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