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폰 소비자 피해 급증
입력 2011-12-08 20:26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소비자 피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스마트폰 피해 사례 752건을 100만명당 판매 대수로 환산해보니 HTC가 216.7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토로라 코리아 160.4건, 팬택 계열 68.8건 순이었습니다.
LG전자는 100만명당 피해 건수가 17.2건, 삼성전자는 17.0건으로 낮았습니다.
피해 유형은 통화 품질 불량이 전체의 30.1%였으며 작동 멈춤 현상이 17.8%, 업무 처리 불만이 16.1%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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