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칼국수 2천 원, 해장국 3천 원, 요즘 그야말로 착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물과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어야 불편함, 이른바 셀프이긴 하지만, 그래도 싼 가격과 맛에 대만족입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의 한 칼국수 집.
가득 찬 손님들로 발 디딜 팀이 없습니다.
맛을 보고 놀라고, 가격에 한 번 더 놀랍니다.
▶ 인터뷰 : 신화숙 / 양천구 목동
- "맛있어요. 여기 오늘 처음 왔는데, 7천 원짜리 보다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국물도 진하고 양도 많고…."
남는 것은 별로 없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손님이 고맙고, 무엇보다도 일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깁니다.
▶ 인터뷰 : 노만수 / 음식점 사장
- "일터, 일할 수 있는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관악구에 있는 또 다른 착한 가게.
7년 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 인터뷰 : 배은주 / 음식점 사장
- "물건을 하나 살 거 열 개 사고 공산품은 오르기 전에 재료상에 부탁해서 싸게 사들이고…."
정부는 이처럼 맛과 가격면에서 우수한 가게 2,500여 개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른 바 착한 가게.
▶ 스탠딩 : 김선진 / 기자
- "정부는 이번에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체에는 금리 인하를 해 주고, 정책자금을 대출할 때에도 우선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칼국수 2천 원, 해장국 3천 원, 요즘 그야말로 착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물과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어야 불편함, 이른바 셀프이긴 하지만, 그래도 싼 가격과 맛에 대만족입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의 한 칼국수 집.
가득 찬 손님들로 발 디딜 팀이 없습니다.
맛을 보고 놀라고, 가격에 한 번 더 놀랍니다.
▶ 인터뷰 : 신화숙 / 양천구 목동
- "맛있어요. 여기 오늘 처음 왔는데, 7천 원짜리 보다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국물도 진하고 양도 많고…."
남는 것은 별로 없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손님이 고맙고, 무엇보다도 일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깁니다.
▶ 인터뷰 : 노만수 / 음식점 사장
- "일터, 일할 수 있는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관악구에 있는 또 다른 착한 가게.
7년 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 인터뷰 : 배은주 / 음식점 사장
- "물건을 하나 살 거 열 개 사고 공산품은 오르기 전에 재료상에 부탁해서 싸게 사들이고…."
정부는 이처럼 맛과 가격면에서 우수한 가게 2,500여 개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른 바 착한 가게.
▶ 스탠딩 : 김선진 / 기자
- "정부는 이번에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체에는 금리 인하를 해 주고, 정책자금을 대출할 때에도 우선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