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걸스데이, 첫 일본 단독공연 1천석 매진
입력 2011-12-08 18:01 

걸스데이의 첫 일본 단독공연이 매진됐다.
소속사 측은 "10일 일본 도쿄 시부야 오-이스트에서 진행하는 걸스데이 첫 단독 콘서트의 전좌석 표가 매진되었다"며 "8일 오전 유료 1000석 전좌석이 매진되어 티켓판매가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9일 일본으로 출국과 함께 후지TV, NHK, 마이니찌 등 일본 방송사와 언론매체의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 '잘해줘봐야'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등 히트곡과 그동안 발표해온 앨범에 수록된 10여곡을 모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멤버들의 개인기와 토크 등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난다.
한편 걸스데이는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 가장 기대되는 제 2세대 케이 팝(K-POP) 걸그룹으로 뽑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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