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대식 전 부위원장 "손수건 같은 사람 되겠다"
입력 2011-12-08 17:28 
MB맨으로 꼽히는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저서 연탄 한 장의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김 전 부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김 전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가장 밑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면서 봉사하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그분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안경률ㆍ진수희ㆍ장제원ㆍ권택기ㆍ이군현 의원 등 친이계 인사를 포함해 각계에서 700명이 참석했습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