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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이승환 멘토스쿨 생방송 진출자 누가 될까
입력 2011-12-08 17:22 

이승환 멘토스쿨을 거쳐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까.
9일 방송되는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이승환의 멘티 4인 중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최후의 2인이 결정된다.
멘토스쿨 트레이닝 기간 동안 제자들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아빠' 역할을 자처했던 이승환 멘토는 최종 무대를 앞두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누군가에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무대를 위해 자신의 의상을 직접 입혀 스타일링 한 것은 물론, 화려한 세션과 생방송 오디션에서나 볼 수 있었던 코러스를 투입하고 공연신(神)다운 무대를 준비했다.

심사위원진 역시 화려했다. 김광진, 정지찬, 김종서, 이영현(빅마마), 김종완(넬) 등 실력파 음악인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대해 평생 잊지 못할 무대 경험을 하게 했다.
본격적인 최종 무대에서 심사위원 정지찬은 멘티 최정훈에 대해 "목소리를 처음 듣는 순간 내가 가진 모든 걸 주고 바꾸고 싶었다"고 극찬했다.
또 에릭 남은 "유학시절 자존심에 상처받았던 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라며 2NE1의 '어글리'를 미션곡으로 선택,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9일 오후 9시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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