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크라이슬러, 9단 변속기 장착한 소형차 '다트' 발표
입력 2011-12-08 16:52 
크라이슬러의 닷지 브랜드가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소형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크라이슬러는 닷지의 새로운 소형차 다트(Dart)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내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닷지 다트는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현대차 아반떼 등과 경쟁하는 소형차다. 피아트그룹의 알파로메오 줄리에타를 바탕으로 제작되며 4도어 세단으로 출시된다.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2.0리터·2.4리터 타이거샤크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또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독일 ZF의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될 전망이다. 크라이슬러 측은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면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보다 10~16% 정도의 연비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15억원짜리 슈퍼카 투아타라…5일 만에 10대 팔려·닷지 바이퍼,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차로 등극·가장 빠른차 VS 가장 빠른 오토바이…누가 이길까·독일 ZF, 세계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공개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