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금리 6개월 째 동결 "경기둔화 위험 커졌다"
입력 2011-12-08 14:0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25%로 6개월 연속 동결했습니다.
높은 물가보다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금통위는 선진국 경제가 계속 부진한 상황에서 신흥국 성장세가 약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내 경기에 대해서도 "유로지역 국가채무 문제 악화 등으로 부분적이긴 하지만 둔화되는 조짐이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커졌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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