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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 어워즈` 올해 인디씬 최고의 스타는?
입력 2011-12-08 10:16 

국내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등을 주최하고 있는 민트페이퍼가 아티스트형 음악 시상식인 ‘민트페이퍼 어워즈를 개최한다.
‘민트페이퍼 어워즈는 지난해 겨울 축제 ‘카운트다운 판타지(CDF)와 함께 시작돼 올해 2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획일화된 연말 시상식들과 달리 아티스트형 음악의 1년 정리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 선배급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10cm, 노리플라이, 몽니, 데이브레이크, 칵스, 장기하와 얼굴들, 검정치마, 브로콜리 너마저 등이 인디신을 넘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지난해 보다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상부문은 아티스트, 신인, 앨범, 노래, 공연으로 총 5개. 12월 1일~15일 민트페이퍼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주요 음악 관계자(음악 평론가, 레이블 대표, 매체 관계자 등)들의 의견 20%를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12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1-2012에는 클래지콰이, 10cm, 데이브레이크, 몽니, 칵스, 정준일, 게이트플라워즈, 톡식, 이승열 등 22팀의 아티스트와 다채로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함께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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