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낮부터 추워져…강원 영동 많은 눈
입력 2011-12-08 00:49  | 수정 2011-12-08 00:51


<1>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 안팎, 한낮에는 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문제는 내일인데요,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2> 강원 지방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지방엔 최고 3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경북 동해안 지방으로도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큰 눈으로 인한 사고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 아침에 강원 동해안 지방부터 차츰 눈,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점차 경북 동해안 지방으로도 확대되겠고, 낮부터 눈발이 굵어지겠습니다.

<최저 기온>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청주 2도, 대구 4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출발하겠고,

<최고 기온> 한낮에도 서울 2도, 광주 6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낮은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주간 날씨> 토요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으니, 외출시 옷 든든히 챙겨 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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