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샘표, 유럽정상급 요리사에 한국간장 홍보
입력 2011-12-08 00:44 
샘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1 코리안 컬리너리 랩(Korean Culinary Lab)'에 참가해 유럽의 유명 요리사와 현지 언론인에게 한국 음식의 기초인 전통 장을 홍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토머스 뷔너와 끼께 다코스타, 필립 클라에스를 비롯해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호평을 받은 유럽의 정상급 요리사와 음식 전문 기자 등 6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샘표는 장 전문가로서 초청돼 장의 성질과 역할, 맛, 한국의 발효 식품 등에 관한 이야기를 특강의 형태로 풀어냈습니다.
아울러 유럽에서 장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참가한 요리장들이 직접 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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