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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신세계 잡고 공동 2위
입력 2011-12-08 00:44  | 수정 2011-12-08 00:52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생명은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와 경기에서 이미선의 결정적인 가로채기에 힘입어 66-6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생명은 63-63 동점이던 경기 종료 33초 전 이미선이 김지윤의 공을 뺏은 뒤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를 갈랐습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9승7패로 KB국민은행과 공동 2위가 됐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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