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동료 여배우 사라 로머와 '바람설'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언론매체는 로버트 패틴슨이 영화 '디스터비아'에 출연해 매혹적인 연기를 펼쳤던 사라 로머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로버트 패틴슨은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있는 상태로 사라 로머의 차에 함께 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지금까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공식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크리스틴과 동거중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의 '바람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틴은 어쩌고 바람을 피나",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이렇게 갈라서나", "앞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볼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영화 '브레이킹 던' 영상캡처]
이준엽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