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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사령탑 선임
입력 2011-12-05 15:54  | 수정 2011-12-05 21:23
김성근 SK와이번스 전 감독이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 8개 프로야구 2군 감독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최초의 독립구단이라 어려움이 많겠지만,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야만 제2, 제3의 독립구단이 생길 수 있기에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오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창단식에서 공식 취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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