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서울북부, QI경진대회 성료
입력 2011-12-05 12:46 


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이 지난 2일 병원 보건교육실에서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진료비 관리 개선을 통한 삭감율 감소 ▲근무환경 개선방안 ▲구두처방 수행도 향상 활동 개선방안 ▲안전한 투약을 위한 EMR시스템 구축 ▲재활 치료실 표준 진료지침 정립 ▲임상 영양 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효과 분석 ▲자원봉사자 실적 관리를 통한 기여도 증대 방안 등 총 8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각 부서에서는 QI를 위해 1년 동안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현업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기위한 대안과 업무프로세스를 정립해 업무활동에 효율적으로 반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병원장을 포함해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투약을 위한 EMR 시스템 구축에 대해 발표한 김수희 간호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영민 원장은 매년 더 좋은 아이템들로 QI활동을 한다는 것은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업무에 높은 열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올해의 경우 의료기관인증 준비로 QI활동에 할애할 시간이 없었음에 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결과물들을 도출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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