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무역 1조 달러 시대 우리 기업들, 이제 국내 무대만으론 좁죠.
해외에서 뛰는 우리 기업의 생산 현장에서는 수출 한국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미국 앨라배마의 현대자동차 공장에선 하루 1천여 대의 완성차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 공장 하나가 앨라배마 주 전체 GDP의 2% 이상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 인터뷰 : 임영득 / 현대차 미국 생산법인장
- "금년도(2011년) 생산 목표는 33만 6천 대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 주변에는 국내에서부터 호흡을 함께한 20여 개 협력업체 공장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 스탠딩 : 윤석정 / 기자 (미국 앨라배마)
- "이제 우리 기업들은 대한민국이라는 틀에 가두기에는 더 없이 커졌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 기업들이 세운 공장에서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현지 근로자들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다는 자부심과 만족도가 대단했습니다.
▶ 인터뷰 : J. 잭슨 /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직원
- "가족의 날 행사 때 친척이나 친구들을 공장에 초청하면 모두 공장의 규모와 효율성에 감탄하면서 제가 이곳에서 일하는 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욱 고무적인 건 현지 직원 한 명 한 명이 우리나라를 미국에 알리는 소식통 역할을 하며 수출 한국의 테두리를 넓히고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래그 주니어 / 기아차 조지아공장 직원
- "기아자동차 공장이 이곳에 들어선 이후 사람들이 반응이 좋습니다. 기아차를 좋아해서 사고 싶어 하고, 기아차 광고를 보면 사람들이 그걸 따라하곤 합니다."
이들은 MBN 취재진에게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연 우리나라에, 또 새로 출범한 종편 MBN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코리아 파이팅"
"MBN 파이팅"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무역 1조 달러 시대 우리 기업들, 이제 국내 무대만으론 좁죠.
해외에서 뛰는 우리 기업의 생산 현장에서는 수출 한국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미국 앨라배마의 현대자동차 공장에선 하루 1천여 대의 완성차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 공장 하나가 앨라배마 주 전체 GDP의 2% 이상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 인터뷰 : 임영득 / 현대차 미국 생산법인장
- "금년도(2011년) 생산 목표는 33만 6천 대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 주변에는 국내에서부터 호흡을 함께한 20여 개 협력업체 공장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 스탠딩 : 윤석정 / 기자 (미국 앨라배마)
- "이제 우리 기업들은 대한민국이라는 틀에 가두기에는 더 없이 커졌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 기업들이 세운 공장에서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현지 근로자들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다는 자부심과 만족도가 대단했습니다.
▶ 인터뷰 : J. 잭슨 /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직원
- "가족의 날 행사 때 친척이나 친구들을 공장에 초청하면 모두 공장의 규모와 효율성에 감탄하면서 제가 이곳에서 일하는 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욱 고무적인 건 현지 직원 한 명 한 명이 우리나라를 미국에 알리는 소식통 역할을 하며 수출 한국의 테두리를 넓히고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래그 주니어 / 기아차 조지아공장 직원
- "기아자동차 공장이 이곳에 들어선 이후 사람들이 반응이 좋습니다. 기아차를 좋아해서 사고 싶어 하고, 기아차 광고를 보면 사람들이 그걸 따라하곤 합니다."
이들은 MBN 취재진에게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연 우리나라에, 또 새로 출범한 종편 MBN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코리아 파이팅"
"MBN 파이팅"
MBN뉴스 윤석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