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나라당 "디도스 파문 철저 수사·엄벌해야"
입력 2011-12-05 01:41 
한나라당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디도스 즉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가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 수행비서를 엄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수행비서의 디도스 공격 주도와 관련해 "수사기관이 신분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하고, 관계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에 대한 추가 조치 여부에 대해서는 "최 의원이 당직에서 사임하기로 했고, 당 지도부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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