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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장, 여야 대표회담 제안
입력 2006-08-04 10:32  | 수정 2006-08-04 10:31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서민경제 회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대표회담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에게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여야 대표회담에서 제한없이 모든 의제를 열어놓고 협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나라당이 동의한다면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가 제안한 4당 대표회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의 제안은 최근 '뉴딜론'을 내세우며 재계와 적극 접촉을 시도하는 등 서민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온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민노당 문성현 대표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 수해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5당 대표회동'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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