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이한 “차도녀 유인영, 실제 애교 많아 귀여워”
입력 2011-12-02 15:22 

배우 진이한이 상대 배우 유인영의 평소 성격에 대해 평했다.
진이한은 2일 오후 강남 헤리즈 컨벤션홀에서 열린 종편MBN 시트콤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 제작보고회에 유인영이 그간 차갑고 냉정한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귀엽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는 애교도 많고 따뜻한 데 맡은 역할이 상반되나 보니 실제 모습이 안 나오는 것 같아”며 이번 캐릭터에서는 그런 인영이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유인영 역시 이번 작품에서는 워낙 분장도 많이 하고 캐릭터 자체가 기존과는 달라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섹시한 두 여자(이수경, 유인영)가 한 남자(진이한)과의 아찔한 동거를 담았다. 이들은 친구 사이지만 사랑과 우정 사이의 경계는 모호하다. 때론 에로틱하고 때론 코믹한 한국판 ‘프렌즈로 불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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