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내부순환로 차량 추락사고 합동조사
입력 2011-12-02 08:26 
서울시가 오늘(2일) 최근 내부순환로에서 잇따라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조사를 벌입니다.
조사대상은 홍제천 등 하천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건설된 내부순환로의 곡선구간과 이번에 사고가 난 램프진입 접속부 등 사고발생 위험이 큰 구간입니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위험구간에 경광등이나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과 30일에 잇따라 내부순환로에서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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