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부, '부당 업무처리' 전북 교육청에 기관경고
입력 2011-12-01 18:10 
전라북도 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서 부적절한 업무 처리가 무더기로 적발돼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교과부는 전북 교육청에 대해 정기 종합감사를 한 결과 혁신학교 학생들의 위장전입을 묵인한 점 등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전북 교육청에 기관경고를 하고, 교육청 직원과 관내 학교 관계자 24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기관경고는 직접적인 불이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앞으로 교과부의 정책 집행과정에서 참고 사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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