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부작용 적은 ‘애플레이저’ 호평
입력 2011-12-01 15:31 
넓어진 모공, 여드름 자국 등 트러블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효과적으로 재생시키고, 관리하는데 소위 ‘애플레이저가 호평을 받고 있다.
박형근 박형근피부과 원장(피부과)은 최근 ‘애플레이저가 트러블 부위에 정확한 레이저 주사가 가능하고, 안정적이고 강력한 출력으로 정밀하며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 환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과 껍질을 벗겨내듯이 치료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애플레이저의 본명은 광학과 초정밀 기술을 활용, 독일의 아스클레피온 사에서 개발한 ‘더마블레이트이펙트이다.
특히 마이크로 단위의 정확도로 병변 외의 주변 피부 조직의 열손상을 최소화하고 모공, 여드름 자국 등 미용질환부터 검버섯, 점, 사마귀 등 피부질환까지 모두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기기이다.

무엇보다 병변 외 피부조직의 손상을 줄여 피부재생을 빠르게 유도함으로써, 기존 레이저에 비해서 회복기간을 7~10일 이내로 단축시켰다.
박형근 원장은 레이저는 시술 후 햇볕에 노출될 경우 자외선에 의해 손상될 수 있어 시술 후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애플레이저는 불필요한 손상을 최소화한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 짧은 회복 기간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레이저는 기존의 '써말모드(thermal mode)' 치료방식과 조직에 열손상을 주지 않고 해당부위만을 깎아내는 '쿨 어블레이션(cool ablation)' 치료와 피부에 최소의 손상만을 줘 심부재생치료가 가능한 '슈퍼 프락셔널(super fractional)'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셀룰라이트와 체형조각을 위한 음파치료(AW), 피부탄력과 주름완화를 위한 고주파(RF)와 제모, 혈관치료, 피부재생을 위한 APL(IPL) 치료로도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박형근 원장은 시중 레이저 기기는 모두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종을 보유할 경우 환자 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며 병변에 적합하지 않은 치료를 무리하게 시도하면 치료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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