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프로 노조 전면파업 돌입
입력 2006-08-03 21:37  | 수정 2006-08-03 21:36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체인 카프로 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카프로 노조는 회사측과 10차례 본교섭과 실무협상에서 임금인상 등에 대해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자 오늘 오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카프로는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해 효성과 코오롱 등에 공급하는 회사로 이번 파업으로 하루 21억원의 생산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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