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더걸스 혜림 "사실은 미쓰에이 되고 싶었다"
입력 2011-11-29 17:16 

원더걸스 막내 혜림이 팀에 합류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혜림은 2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원더걸스 아닌 미쓰에이로 데뷔하게 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혜림은 "데뷔 전 지금 미쓰에이의 중국 멤버인 지아, 페이와 함께 'sisters'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오래 활동했었다"며 "박진영 사장님과 면담을 했을 때에도 난 언니들과 함께 데뷔하고 싶다고 얘기해 원더걸스에 합류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팀을 탈퇴한 선미의 후임으로 원더걸스에 발탁된 혜림은 원더걸스에 합류하면서 기존 멤버들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4년간 JYP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좌절감에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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