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
입력 2011-11-29 10:13  | 수정 2011-11-29 12:01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 FTA 이행을 위한 14개 부수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한미 FTA 비준 절차가 모두 마무리돼 발효를 위한 절차만 남기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22일 본회의를 열어 이 대통령이 서명해 제출한 한미 FTA 비준 동의안과 함께 14개 이행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 이행법안의 공포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 미국과 FTA 발효 협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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