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의 절반 이상이 내년도 경제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17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2년도 인천경제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부정적인 응답이 5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상당수가 내수침체를 꼽았고, 이윤감소와 수출위축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응답자의 49%는 내년도 경제전망치가 국가나 정부기관에서 발표한 3.6%보다 '더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17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2년도 인천경제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부정적인 응답이 5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상당수가 내수침체를 꼽았고, 이윤감소와 수출위축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응답자의 49%는 내년도 경제전망치가 국가나 정부기관에서 발표한 3.6%보다 '더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