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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완득이' 제치고 흥행 1위
입력 2011-11-28 11:34 
엄태웅 주연의 영화 '특.수.본'이 흥행몰이를 하던 '완득이'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4일 개봉한 '특수본'은 주말 동안 전국 575개 관에서 34만 6875명(24.3%)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5주째 1위를 지켰던 '완득이'는 517개 관에서 28만 8874명(20.2%)을 모아 2위로 떨어졌습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가 개봉 첫 주에 3위에 올랐고, 로봇영화 '리얼 스틸'은 전주에 이어 4위를 지켰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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