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값이 얼만데…' 전당포서 둔기 휘두른 주부
입력 2011-11-28 11:03 
서울 강동경찰서는 담보로 맡길 금값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전당포 주인을 둔기로 때린 혐의로 주부 54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 반쯤 강동구의 한 전당포에서 주인 70살 김 모 씨의 머리를 수차례 둔기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부 김 씨는 금 30돈을 팔려고 전당포를 들렀다가 원하는 만큼 담보 값을 쳐주지 않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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