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욕하는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76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26일) 오후 8시 30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편 72살 한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김 씨는 "남편과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고, 욕설에 기분이 나빠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김 씨는 어제(26일) 오후 8시 30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편 72살 한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김 씨는 "남편과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고, 욕설에 기분이 나빠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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