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예결위, 내일 내년도 예산심사 재개
입력 2011-11-27 13:18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로 정국이 경색된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일(28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정갑윤 예결위원장은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예결소위 위원 4명을 제외한 8명만으로도 회의 개최가 가능하다"면서 내일(28일) 회의를 열어 위원들의 의사를 물어본 뒤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정기국회 회기 내인 12월9일까지 예산심사를 한다고 해도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면서 거듭 민주당의 예산심사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 김은미 / k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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