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25전사자 보상금 현실화
입력 2011-11-26 04:36 
국방부가 6·25전사자 보상금에 대해 새로운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금값 변동을 기준으로 삼아 1974년 당시 군인사망급여금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 지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5천원 지급으로 논란이 됐던 전사자 고 김용길씨의 여동생 김명복씨는 총 946만원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새로 확인되는 전사자 유족들에게 이 지침이 적용되며 최대 200여 명이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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