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주거지를 옮긴 사람이 3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일본대지진복구대책본부'의 집계 결과 지난 17일 기준으로 피난자와 주거 이전자는 일본 전역에서 약 32만 8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주거 이전자 대부분은 공영주택과 민영주택, 임시 가설주택 등으로 거처를 옮겼고, 피난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도 777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 주거 이전자는 피해가 집중된 미야기현이 11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후쿠시마현이 9만 명, 이와테현이 4만 명이었습니다.
'동일본대지진복구대책본부'의 집계 결과 지난 17일 기준으로 피난자와 주거 이전자는 일본 전역에서 약 32만 8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주거 이전자 대부분은 공영주택과 민영주택, 임시 가설주택 등으로 거처를 옮겼고, 피난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도 777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 주거 이전자는 피해가 집중된 미야기현이 11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후쿠시마현이 9만 명, 이와테현이 4만 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