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꼭 우승하고파”…‘런닝맨’ 출연 기대감↑

배우 손예진이 27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로 나온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을 거의 하지 않은 손예진은 이민기, 박철민과 함께 영화 ‘오싹한 연애 홍보차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25일 제작진에 따르면 손예진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지 않았던 터라 많이 떨린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녹화가 진행될수록 너무 재미있다”, 꼭 우승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특별 손님으로 손예진이 초대됐다는 소식에 런닝맨 멤버들은 정말로 손예진이 온 것이냐”며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손예진의 이름을 연호하며 출연을 반겼다.

도심을 무대로 로드 미션 대결이 펼쳐질 이번 주 방송은 손예진의 활약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네티즌은 손예진의 예능 속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유재석 등 멤버들과의 호흡이 어떨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