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 군, 시위대 사망 공식 사과…"휴전 합의"
입력 2011-11-25 08:59  | 수정 2011-11-25 11:08
이집트 군부가 최근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집트 과도정부를 이끄는 군 최고위원회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타흐리르 광장에서 숨진 희생자들에게 유감과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이집트 전국의 희생자 가족에게도 애도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군부는 또 정부군과 경찰이 시위대와 휴전에 합의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예정대로 총선을 치를 계획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