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미 FTA 반대 집회 사흘째…큰 충돌 없이 마무리
입력 2011-11-24 22:53  | 수정 2011-11-25 07:35
한미 FTA 국회 비준을 규탄하는 집회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야 5당은 오늘(24일) 오후 3시부터 시청 광장 앞에서 경찰 추산 2천 5백여 명, 주최 측 추산 6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미 FTA 비준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어 저녁 7시부터 촛불문화제를 진행한 뒤 밤 10시쯤 큰 충돌없이 자진 해산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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