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한파주의보…체감온도 더 낮아
입력 2011-11-24 19:01 
<특보현황>초겨울을 알리는 강추위가 오늘 하루도 여러분의 옷깃을 여미게 했죠?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해야겠습니다. 현재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이 강한데다가 공기가 건조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고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 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금요일인 내일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서해안에는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전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 낮겠습니다.

<2>내일도 서울이 아침 영하 2도로 출발하겠는데요.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낮 최고기온 8도까지 오르겠고 모레에는 평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청명한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최저>서울이 영하 2도, 춘천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권 속에 하루를 시작하겠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8도, 대구 10도 등 전국이 6도에서 13도의 기온 보이면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일요일 중북부에 비가 시작돼 월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수요일은 영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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