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11-11-24 18:45 
▶ 국회 파행 '장기화'…사실상 마비
한나라당의 한미 FTA 비준안 기습 처리에 따른 국회 파행이 장기화할 조짐입니다.
야당이 국회일정을 거부하면서 오늘 예정됐던 본회의가 취소됐고, 예산안 심사도 사흘째 이뤄지지 못해 국회는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 북한군 대남 위협 '청와대 불바다'
북한군은 우리 군이 연평도 포격도발 1주년을 맞아 군사훈련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위협했습니다.

▶ 중부 한파특보 유지…내일 서울 -1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체감온도는 영하권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도로 여전히 춥겠고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모레 주말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 '고액 수강료' 학원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고액 수강료를 받는 학원의 탈세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계약금을 축소 신고하거나 고액과외 알선 대가를 차명계좌로 관리해 소득을 탈루한 학원 강사 등 20명이 조사대상입니다.

▶ 보광 토토사업 도전…오리온과 경쟁
연매출 수조 원 규모의 스포츠 토토 사업권 재허가를 앞두고 수주 경쟁이 치열합니다.
기존 사업자인 오리온의 아성에 보광훼미리마트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이 각축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고3 학생 '1등 강요' 어머니 살해
전국 1등을 강요하며 폭력을 행사한 어머니를 살해한 뒤 시신을 수개월 동안 집안에 방치해 온 고3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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