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연평도 포격 1주기 행사 연평도서 열려
입력 2011-11-24 18:05 
북한의 연평도 포격 1주기를 맞아 숨진 해병대원과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오늘(23일) 연평도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인천시와 군 관계자, 마을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숨진 이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흉상 제막식과 민간인 희생자 고 배복철와 고 김치백 씨의 추모비 제막식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던 송영길 인천시장과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들은 기상 악화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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