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평택세관, 1천 억대 밀수 적발
입력 2011-11-24 16:11  | 수정 2011-11-24 19:28
중국에서 시가 천억 원대의 녹용과 가짜 명품 핸드백 등 밀수품 2만 2천여 점을 들여오려던 밀수조직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평택세관은 국제밀수조직 현 모 씨와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밀수품을 정상신고 물품으로 위장해 몰래 들여 오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다른 업체 명의를 사용하고 대포폰으로 연락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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