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오픈마켓 통해 짝퉁 명품 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1-11-24 14:04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몰래 들여 온 가짜 명품을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43살 김 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모두 1억 8천만 원어치의 짝퉁 명품 가방과 지갑 등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포 법인 형태의 업체를 자신들이 만든 인터넷 오픈마켓에 입점시켜 영업하는 방식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