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시의회, 용호만매립지 의회 심의요구
입력 2011-11-24 13:35 
부산시의회가 특혜 논란에 휩싸인 용호만 매립지 지구단위계획변경에 대해 의회 심의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권영대 의원은 부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초고층화와 공동주택을 허용하는 내용의 용호만 매립지 지구단위 계획 변경안은 특혜 논란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용호만 매립지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의회 동의 없이 추진한다면 특혜 행정을 인정하는 것으로 의회 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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