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 방송사고, 앵커 멘트 무관한 리포팅에 KBS ‘공식사과’

'KBS 8시 아침 뉴스타임' 방송사고에 대해서 KBS가 공식사과 입장을 밝혔다.
11월 23일 KBS 2TV '뉴스타임'에서 앵커의 멘트와 무관한 내용이 방송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방송에서 최문종 앵커가 짜장면과 짬뽕의 영양 성분을 비교하는 기사에 대해 설명하던 중 송출된 자료 화면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TV 홈쇼핑의 수수료율을 다룬 리포팅이었던 것.
이에 최문종 앵커는 리포팅이 끝난 직후 리포팅이 잘못 나갔습니다. 사과드립니다”며 시청자들에게 곧바로 양해를 구했다.
KBS 방송사 측도 ‘뉴스타임 홈페이지를 통해 ‘짜장면 짬뽕의 영양 성분은?이라는 제목의 기사 다시보기 대신 앵커 멘트와 관련 없는 리포트가 방송된 데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며 '뉴스타임' 방송사고에 대한 공식 사과를 전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