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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무슨 일이? ‘온 집안이 눈사태’
입력 2011-11-23 23:01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천진난만한 두 아들이 귀여운 테러(?)를 벌였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두 소년의 귀여운 밀가루 테러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메리 나폴리는 11월 17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눈사태로 망가져 버린 집'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엄마 나폴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아들, 앤드류와 잭이 온 집안을 밀가루 범벅으로 만들어 놓은 모습.

이들은 거실 소파, 카펫은 물론 벽에 걸린 액자, 창틀까지 흠뻑 밀가루를 뿌려놓는 귀여운 악동 짓을 하고도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는 나폴리는 패닉에 빠져 어안이 벙벙한 상태. 오히려 집안을 둘러보며 세상에, 눈이 내렸다”고 기막혀 하는데 두 아들은 해맑게 밀가루 봉지를 내보이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귀여운 테러네” 우리 집이었으면 정말 혼났을텐데” 천진난만한 모습이 귀엽다” 보기만 해도 막막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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